[컨퍼런스] 인권과 대안: 한일 대안정신보건프로그램 실천경험과 발전방안의 모색
페이지 정보
작성자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조회 3,469회 작성일 21-11-10 08:36본문
정신장애인의 인권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대안모색: 대안 정신보건프로그램의 실천과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한일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21년 11월 10일 오후 1시 ~ 5시 15분 온라인(ZOOM) 진행
핀란드 오픈다이얼로그 미아 쿠르트 기조강연
일본베델의 집 창시자 무카이야치 이쿠요시,
일본 오픈 다이얼로그 전문가 사이토 타마키 등 명사 초청 강연,
한일 정신장애인 대안 프로그램 소개 및 교류
◇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와 홋카이도 의료대학교 첨단의료 연구센터는 오는 11월 10일(수) 오후 1시~ 5시 15분까지 “[인권과 대안]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한국과 일본의 대안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이번 컨퍼런스는 9월 개최된 “[인권과 대안] 정신장애인의 인권증진과 대안적 지역사회 서비스모형 구축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 이어,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대안 프로그램 모색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의 대안 프로그램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토론을 진행한다.
◇ 본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파트너로는 7월 발족한 국내 네트워크 연대체의 구성원인 13개의 국내 정신장애 관련 기관·단체가 포함되었다.
◇ 세션 1 은 ▲대안 정신보건 프로그램의 의미와 원칙(Mia Kurrtti, 핀란드 오픈 다이얼로그) ▲일본 ‘당사자연구’의 대안 정신 보건운동으로서의 의미(무카이야치 이쿠요시, 북해도 의료대학교 교수), ▲한국에서의 대안 정신보건 운동의 필요성(이용표, 정신장애인사회통합연구센터장)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션 2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변호사가 좌장을 맡으며 ▲일본의 오픈 다이올로그 적용 경험 (사이토 타마키, 일본 쓰쿠바 대학교 교수), ▲도쿄 소테리아 하우스 운영 경험 (마사코 나가타케 외 2인, 도쿄 소테리아 하우스), ▲한국에서의 당사자 연구 적용 경험(김대환, 청주 정신건강센터 센터장), ▲정신장애인 행복농장 운영 사례(최정선, 협동조합 행복농장 상임이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토론은 한국과 일본의 정신장애인당사자, 관련단체,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 본 컨퍼런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좌장, 발제자, 토론자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온라인 (Zoom)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 안내>
■ 일 시: 2021년 11월 10일 오후 1시~5시 15분
■ 주 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홋카이도 대학교 첨단의료 연구 센터
- 11월 인권과 대안 자료집.pdf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