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장애인대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주관 참여 및 병행세션 안내(심리사회적장애인 인권 & 장애인 사법접근권, 8월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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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조회 763회 작성일 23-08-10 11:00본문
- 8월 10일 목요일, 11시부터 벡스코(BEXCO)에서 ‘심리사회적 장애인과 탈시설화’를 주제로 병행세션 열려
-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장애인 인권과 사법’병행세션 개최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이하 부산대회)가 개최된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장애 관련 주요 인사들과 국제기구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국제컨퍼런스, 전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닷새동안 거트루드 오포리와 페포아메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 사라 민카라 미국 국무부 국제장애인인권특별고문 등의 기조연설이 8차례 이어진다.
또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 ‘장애 포괄 고용’, ‘장애포괄적 개발 및 인도적 행동을 위한 재원조달’, ‘지역사회 통합’, ‘아태장애인 10년(2023-2032)’ 등 세계대회에 걸맞은 주제로 특별연설과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이어 다양한 병행세션이 마련되어있는데 10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심리사회적 장애인과 탈시설화’를 주제로 ▲티나 민코위츠(Tina Mintkowiz) CHRUSP 대표가 UN 탈시설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바가비 다바르(Bhargavi Darvar) TCI-Global 사무총장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커뮤니티의 변화를 주제로, 또 ▲요시 이케하라(Yoshi Ikehara) 일본 동경 장애인 인권변호사가 일본 변호사협회 결의에 의한 심리사회적 장애인 탈시설 추진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세션의 토론자로는 ▲박인환 인하대학교 법한전문대학원 교수, ▲배진영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신장애인사회통합연구센터 부센터장, ▲김경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서기관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좌장은 권오용 정신장애인인권연대 카미 대표이사가 맡는다.
심리사회적 장애인 세션이 끝난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장애인 인권과 사법’을 주제로 한 병행세션이 진행된다.
장애인의 사법접근권 보장을 위한 실천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장애인 사법접근권 보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되는 본 세션에서는 ▲카탈리나 데반다스(Catalina Devandas) 전 UN 장애인인권 특별보고관이 참석하여 유엔 장애인사법접근권 가이드라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리앤 멕킹슬리(Leigh Anne Mckingsley) 미국 장애인 형사사법센터 국장은 장애인의 사법접근권 보장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사법접근권 세션 토론자로는 ▲김강원 법무법인 디라이트 공익인권센터 부센터장, ▲이재욱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 ▲권형관 사법정책연구원 판사가 참여하여 유엔 장애인사법접근권 가이드라인을 국내 형사사법분야에서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해 수사와 재판 등 전 과정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주최하며 조원희 이사가 좌장을 맡는다.
심리사회적 장애인 인권 및 사법접근권 두 세션 모두 온라인 Zoom 웨비나로 참여가 가능하며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줌 웨비나 접속 링크★
1. 심리사회적 장애인의 탈시설화(오전 11시)
Deinstitutionalization of Persons with Psychosocial Disabilites (11:00AM)
2. 장애인 인권과 사법(오후 1시 30분)
Access to Justice (1:30PM)
- 심리사회적장애인과 탈시설화 자료집.pdf (5.4M)
- 2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_장애인 인권과 사법_최종.pdf (3.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