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새내기회원모임 잘 가졌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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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77회 작성일 03-07-02 16:37본문
6월 28일, 두 번째 새내기회원모임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관심가져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사정이 있어 이번에 참여하시지 못한 회원님들께서도 계셨는데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많은 만남의 기회를 갖겠습니다. 꼭 다음엔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새내기회원님 8명, 선배회원님 6명, 10여명의 활동가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 새내기(신입)회원님 - 김광표 회원님, 김은지 회원님, 문설아 회원님(예비), 윤석권 회원님,
윤한술 회원님, 이성은 회원님, 이지호 회원님, 황용녀 회원님
· 선배(기존)회원님 - 권윤정 회원님, 김민정 회원님, 방재웅 회원님, 안대희 회원님,
조현대 회원님, 채희준 회원님
♡ 모임시간인 오후 2시 이후부터 회원님들께서 오셨습니다. 미리 도착해 계셨던 권윤정 회원 및 다른 선배회원님들께서 새내기회원님을 한명 한명씩 맞이해 주시면서 활동가들의 부러움 속에서 선배회원과 새내기회원이 다정다감하게 즉석사진을 찍으면서 평생에 기억될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며 어느새 두 명씩 짝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같은 짝이 한자리에 앉아 서로에게 자기소개와 궁금한 것들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 본격적으로 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순서로, 자기 짝을 소개하며 짝에 대한 느낌도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환영의 인사말을 이관경 활동가가 해주셨습니다. 회원님들께 좀 더 가까이 가겠단 결심과, 아주 짤막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로 환영의 뜻을 대신했습니다.
이어진 연구소 소개와 각 부서에 대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박옥순 활동가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자유롭게 질문하고 설명을 하며, 연구소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게 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영화가 있는 콘서트에서 상영해주었던 단막극인 '모두 뛰어 넘었다'를 회원님들과 시청을 하며 늦더라도 같이 가는 삶이 좋다는 걸 깊이 느낄 수가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체험교육을 직접 조현대 회원님과 오영철 활동가 님이 해주셨습니다. 기본적인 에티켓과 장애인과 장애 보장구에 대한 기본이해를 많이 알게 되고 익힐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리를 옮겨 마련된 김치전과 이야기나눔의 만남... 의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미리 준비된 반죽을 후라이팬에 떨어뜨려 놓으며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를 맛보며,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이야기, 그리고 활동가들의 이야기... 6시가 넘게 서로 오가는 대화에서 만남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맛나게 먹은 것도 기억에 남겠죠?...^^
♡ 이렇게 해서 모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잘못 알아서 일부러 뒤늦게 참여해주신 님도 있었는데요,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명시를 했는데도 혼동을 드린 거 같습니다..
더더욱 즐거운 모임, 따뜻한 모임, 그리고 정과 기쁨이 넘치는 모임이 되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고 계획하겠습니다.
회원모임에 회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다시 한번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새내기 회원님과 새내기 회원님을 보기 위해 오신 선배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회원님과 함께하는 동안 사랑과 삶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이런 만남들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새내기 회원 모임은 9월, 12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있을 예정이며 등산모임 등 매달 전체 회원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하려고 했던 등산도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가지기로 한 모임인데, 변동 많은 날씨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 매달 진행되는 레져버디(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문화생활 프로그램 활동) 등과 같은 참여프로그램이 있으니 관심과 애정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다음 모임 때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