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가 잘 갔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작은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부인의 인간관계가 이리도 넓었던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이리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복 받은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훌륭한 부인을 두었으니까요.... 팔불출 같죠... 처음부터 부인 자랑부터 하고.... 아무튼 "작은 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손 잡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시간과 공간의 부족(???)으로 그리 하지는 못했지만 제 감사의 마음은 한량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또한 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행사를 기획하여 주시고 모든 궂은 일을 해 주신 박옥순, 이상엽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권명옥 사장님, 고은경 사장님, 그리고 모든 연구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이름을 거명하다보면 이 밤이 하얗게 샐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동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