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70421]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경기남부경찰청과 '장애인과의 소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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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9회 작성일 17-05-31 10:02본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경기남부경찰청과
‘장애인과의 소통’교육 실시
장애인의 날 맞아 2017. 4. 20. ~ 27. 기간 중 4일간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4개 권역 구분 실시
◇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에는 수원, 화성, 평택, 안성, 여주, 용인 지역의 장애인담당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원중부경찰서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1일에는 분당, 성남, 광주, 하남, 양평, 이천지역 경찰관을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에서,
-4월 24일에는 부천, 시흥, 안산, 시흥, 김포 지역 경찰관을 대상으로 부천 오정경찰서에서, 26일에는 안양, 군포, 의왕, 광명, 과천 지역 경찰관을 대상으로 안양동안경찰서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장애인 복지와 인권 분야의 전문가와 수화통역사가 참여하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의 서동운 센터장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기남부경찰청의 노력에 깊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학대 받고 차별받는 장애인의 현실이 개선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면서, “학대 피해를 받은 장애인들이 수사절차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피해사실을 충분히 피력하지 못하거나, 역으로 수사절차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므로 수사관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0월 26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학대피해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피해자를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12월 2일에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장애인인권상(국가인권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1987년부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이며,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각종 장애인 노동착취 사건 등 장애인 학대의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개최한 것이다.
2017. 4. 21.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담당자 김강원
02)2675-8152
- 170421 보도자료학피경기남부경찰청과 교육.hwp (80.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