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70320]학대피해장애인 지원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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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17회 작성일 17-05-31 10:01본문
학대피해장애인 지원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2017. 3. 20.(월)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 이태곤, 이하 연구소)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 이하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2017. 3. 20. (월)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대피해장애인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협약의 내용은 △학대피해장애인의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협력, △학대피해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및 모델개발, △장애인 학대 및 인권침해에 대한 자문,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한 지식과 경험의 교환 등 상호 교류 이다.
- 협약에서 연구소의 서동운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장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와 학대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정작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지 못해 학대가 반복되고 있는데 장애인인권과 권익옹호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연구소와 지역사회 기반의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시민옹호활동에 강점을 가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힘을 합한다면 피해를 받은 장애인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이용권 관장은, “장애인복지관도 변화하는 시대흐름과 당사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을 틀을 벗어나 창의적으로 지역과 협력할 필요가 있으며, 협약의 주체인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연구소가 긴밀하게 소통하여 장애인의 인권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력 착취 등 각종 학대범죄들, 시설 및 지역사회의 학대사건들의 피해자들의 완전한 피해회복과 사회통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 한편, 연구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위하여 1987년 설립된 시민사회단체로서,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통한 사회통합 달성을 위해 당사자 참여에 기반한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2017. 3. 20.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담당자 김강원
02)2675-8152
- 170320 보도자료학피업무협약.hwp (80.5K)